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간단한 맹장염 초기 증상 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음식 섭취를 잘 못 하셔서 복통이 생기는 일도 있는데요 하지만 복통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복통 중 하나인 맹장염 초기 증상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의 원인

 

우선 맹장염의 원인은 맹장의 입구가 막혀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막히는 원인은 다향한데 그중 변의 덩어리가 굳어서 생기거나, 기생충, 혹은 이물질, 염증이 입구에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맹장의 입구가 이러한 이유로 막혀버리게 된다면 그 안에 있던 것들이 썩어버려 염증이 더 심해지고 다른 염증도 같이 생겨버리게 되고 염증의 벽을 약하게 하여 터져 버리게 되는 질병입니다.

맹장염의 초기 증상

 

대부분의 맹장염 환자들은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많은 분들도 오른쪽 배가 아프면 맹장염을 의심해 보라고 많이 말씀하시죠, 하지만 그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으로는 복부의 명치 쪽에서 체한듯한 느낌과 답답함, 입맛이 떨어지고 심하면 구토, 발열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에서 느끼기에는 맹장염으로 느끼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배가 아플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명치 쪽에 통증이 시작됨으로 모호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이러한 통증이 점차 커지면서 오른쪽 아래 복부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맹장의 통증은 모두가 동일하게 느끼는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의 신체구조가 같을수는 없기 때문에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고 골반 안쪽에 맹장이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다녀왔을 때에도 대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혹은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맹장염은 통증만을 유발하는것이 아닙니다.

잦은 변비나 복부관련된 질환을 동반하기도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걷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아랫배에 기분 나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부의 통증이 나타나는 동시에 발열이 시작되는 경우 체온이 38.5도 이상 올라간다면 맹장염을 강하게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복부의 가스가 차올라 내려가지 않고, 점점 부푸는듯한 느낌과 복부의 통증을 같이 느낀다면 맹장염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맹장염에도 급성 맹장염과, 만성 맹장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만성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맹장의 입구가 막혀서 터져 버리는 게 맹장염인데 입구가 막혔다가 뚫렸다가를 반복하는 증상은 만성 맹장염이라 합니다.

하지만 급성 맹장염은 그 반대로 짧은 순간에 엄청난 통증을 유발합니다.

급성 맹장염의 경우에는 정말 인간이 버틸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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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차이나는 맹장의 위치 및 증상

 

보통 맹장염의 경우에는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대가 젊은 세대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에게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 증상에 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이죠, 연령이 어린 초등학생의 경우에도 맹장염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원인으로는 잦은 졸림, 식욕부진, 그 후에 대표적인 맹장 증상인 복통과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10대나 20대에는 만성 맹장염보다는 급성 맹장염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명치 쪽에 막히듯이 답답한 느낌이 있으며, 작은 통증이 시작되었다가 점점 명치를 시작으로 아래쪽 배까지 통증이 내려오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단순한 복통으로 여겨 진통제를 복용하시거나 그냥 참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조치는 염증을 더욱더 심하게 만들어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여기까지 젊은 연령층의 맹장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 반대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맹장염의 경우에는 만성 맹장염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성 맹장염의 경우에는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으시는데요 이는 상황을 악화시켜 복막염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선 지속적으로 복통을 느끼신다면 병원에 가셔서 빠른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맹장염의 치료법

 

가끔 맹장염을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무지한 행동입니다.

맹장염의 경우 치료법은 수술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수술로 염증이 발생한 맹장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이고, 요즘은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비교적 쉽고, 빠르게 수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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