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h1000xm4
소니 wh 1000xm4 장단점 및 스펙비교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 떠오르는 전자기기는 에어팟 프로일 것이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 외에도 노이즈 캔슬링 하면 떠오르는 전자기기가 있는데 소니의 wh 1000 xm4일 것이다.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인데 대표적인 헤드셋 라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헤드셋에 관해서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작성한다.

 

가격은 적절한가?

대표적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 현 시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헤드셋 3가지를 꼽아보자면 소니 wh 1000xm4(459,000원), 에어팟 맥스(719,000원 3.5mm 케이블 제외), 보스 NC700(499,000원)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소니 wh 1000xm4의 가격부터 살펴보자면 정가 459,000원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고 구성품은 패브릭 케이스에 3.5mm 케이블과 Type-C USB 케이블, 기내용 플러그 어댑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뉴얼이 포함되어있다.

 

외관

우선 디자인에 관해서는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전작과 디자인에서 차이점을 거의 발견 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너무 차이점이 없다는 의견도 많이 있다. 외관은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이 되었고 헤드밴드 부분과 이어 쿠션에는 우레탄 메모리폼이 들어가 있고 겉면은 인조가죽으로 처리가 되어있다. 물리 버튼 같은 경우에는 전원 버튼과 노이즈 캔슬링 버튼, 멀티포인트 연결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커스텀 버튼 두 가지가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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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큰 차이점이 있나?

우선 앞서 말한대로 전작과 외관적인 차이와 물리 버튼에서는 큰 차이점이 없다. 다만 기능적인 부분이 좀 개선되었는데 첫 번째로 스마트 토크 기능이다 이 기능은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말하는 순간 목소리를 감지하여 주변 소리 듣기로 변경해준다. 오류가 있기는 하지만 반응속도도 빠른 편이고 오류가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다. 두 번째로는 착용 감지 센서이다. 이 기능은 헤드폰을 착용을 했을 시 음악을 재생해주고 벗으면 음악을 정지시켜주는 기능이다. 에어팟프로에서도 사용되는 기능이다. 세 번째로는 멀티포인트이다. 이 기능은 블루투스로 한 번에 두 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기능이다. 매번 새롭게 연결하거나 해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전작과의 음질 비교

드라이버의 경우 3세대와 동일한 40mm 드라이버가 탑재 되었다. 최대 96kHz / 24bit 고해상도 무선 전송이 가능하다. 3세대와의 차이점은 DSEE Extreme인데 DSEE란 전용 앱에서 설정 가능한 손실된 사운드를 원음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하는 기술이다. 즉 음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다. 3세대와 다른 점은 AI를 통해 구현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좋은 기능이 있음에도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단점이 있기에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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