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 수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들과, 간의 역할 등을 이야기해볼까 한데요, 우선 간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해독작용을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술을 드시고 간이 해독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그 외에도 각종 에너지의 대사기능과, 살균작용을 해주는 몸에 있어서 없으면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간은 에너지 관리를 해주는 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간이 많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수치는 간세포 내부의 합성을 통해 존재하는 효소 (AST, ALT)의 활성도를 측정한 값으로 일반적인 정상범위는 0~40 IU/L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정방법으로 간 기능의 저하 여부를 알 수 있는데요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훨씬 간이 좋지 못합니다.

회사생활, 잦은 회식과 음주, 흡연, 수면부족, 비만, 약물, 간염 등 너무 많아 다 적지 못할 정도로 원인이 많습니다.

이렇게 간수치가 높다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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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우선 간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은 경우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눈의 피로함과 근육통, 오른쪽 아래의 갈비뼈에 통증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간이 좋지 않다면 황당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와 눈, 손바닥 등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며, 지방간, 간경화, 간암과 같은 간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AST 수치가 35~69인 남성은, 간수치가 정상인 남성에 비하여 뇌출혈의 위험이 1.49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LT수치가 70 이상인 사람은 2.89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저체중인 사람이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식도암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간수치 내리는 법

 

간수치를 내리기 전에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질병으로 인해 간수치가 올라간 것인지, 생활 습관 때문에 간수치가 올라간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해 간수치가 높아졌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고 그 외에 생활습관에 의해 간수치가 높아졌으면 흡연이나 음주를 자제하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자몽, 헛개나무차, 꽃송이버섯, 토마토, 비트, 사과, 녹색 채소, 강황, 아보카도, 녹차, 벌나무 등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운동을 같이 병행해 주셔야 합니다.

운동의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이 간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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