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13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나 봅니다. 이전 있었던 루머의 경우에는 사막 한가운데서 LTE, 5G가 터지지 않아도 위성을 통해서 통신을 할 수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이 가능할 거라고 기대를 했었죠 그 외에도 이전까지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불만이었던 탈모 베젤이 사라질 것이다는 기대도 한 몸에 받았었죠 하지만 이번 아이폰 13에서는 그런 기대감에 1도 미치지 못해 사람들의 아쉬움만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애플인데도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플의 혁신

 

애플은 매번 새로운 시리즈의 제품을 출시할 때 마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저 새로운 노트북이나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을 출시했었기 때문일까요? 물론 심플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디자인 또한 인기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매번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인기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출시한 맥북 M1 PRO, M1 PRO MAX 라인은 기존 M1이 출시되었을 때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럼 이 M1칩셋은 무엇일까요?

 

M1칩

 

보통 PC에 들어가는 부품으로는 그래픽카드와 CPU, 메모리 등등 다양한 부품이 컴퓨터 속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M1칩셋은 하나의 칩 안에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부품을 한 번에 모아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System on chip(SoC)라고 하고 여기에 모바일 통신 기술까지 접목시킨 게 Mobile Application Preocessor 즉, AP라고 합니다.

이번 아이폰 13에서 A15 바이오닉이라는 새로운 칩을 탑재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A15칩에서는 5 코어의 GPU를 넣어 그래픽 기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16 코어의 신경망 엔진을 넣어 1초에 15조 8천억 회의 연산 수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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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능을 낼 수 있는 이유?

 

애플의 성능은 맥북 에어가 인텔의 프로세스를 탑재한 노트북 보다 3배가량 높은 성능을 보이면서도 배터리는 두 배나 오래 쓴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상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원활한 그래픽 작업을 위해서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보통 하드웨어 회사와 소프트웨어 회사는 각자의 방식에 맞게 제작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규격에 맞게 제작하던지 소프트웨어의 규격에 맞게 제작하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제품을 완성하고 나면 서로 간의 상호 최적화가 덜 되어 최고 성능을 끌어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환성과 자체적인 설계로 애플만의 기술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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